서울시도 전국 호환 교통카드 지원 확정

서울시도 전국 호환 교통카드에 참여하기로 했답니다.

이로써 각 지자체 교통카드가 전국 호환이 가능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부터 3차례에 걸쳐 전국 16개 시·도 및 철도·도로·시외·고속 버스 부문 협약을 체결해 전국 호환 대상 지역을 확산해 왔다. 국토부는 이 같은 상황에서 12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서울시,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와 교통카드 전국호환 추진 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는 기존 티머니에 대해서는 3년간 호환 사용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티머니 사용하시는 분들은 3년 안에 새로운 카드로 교환해야 합니다.

빠르면 다음달부터 사용할 수 있는 지역도 있을거라고 합니다. 내년이면 전국적으로 하나의 교통카드로 다닐 수 있어서 다른 지역에 가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해질것 같습니다.

전국 호환 교통카드란?

한 장의 카드로 전국 버스 · 지하철 · 기차 · 고속도로 요금지불이 가능한 카드로, 하반기에 선불형* 전국호환 교통카드 출시 예정(11월) 

* 선불교통카드(충전식) / 후불교통카드(신용카드에 교통서비스 기능 부가)

전국 호환 교통카드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