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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조각

창덕궁 후원 관람

by 로드러너 201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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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벼루고 벼루던 창덕궁 후원 관람을 했다. 보통 비원으로 알고 있는 곳이다. 비원은 창덕궁 후원을 관리하던 관청의 이름이란다. 앞으로는 비원이 아닌 창덕궁 후원으로 부르자 ^^

창덕궁 후원 관람은 내가 그동안 생각했던 궁의 모습을 완전히 바꾸어 놨다. 한번 가보자 절대 강추다 ^^

자연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전각들의 모습을 보자면 언제 2시간이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보는 이의 마음을 휘어 잡는다.

 

 

 

 

후원에는 연못이 많은데 연못에는 곳곳에 괴석이라는 것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선비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산과 닮은 돌을 골라서 세워놓고 감상을 했다고 한다. 시간이 흐르면 돌주위로 이끼가 자라고 비가와서 돌주위에 물이 흐르면 산과 그 주위를 흐르는 강을 연상케 한다고 한다. 신선사상이 가미된 모습이라고 한다.

 

창덕궁 관람료는 3,000원이다. 창덕궁 후원 관람은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5,000원을 내면 안내인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관람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