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이어 바람 넣기

자전거 밸브 종류는 더롭, 프레스타, 슈레더 3가지 방식이 있다고 한다.

 

 

 

• 던롭 : 우리들이 그동안 일상에서 만났던 생활용 자전거나 어린이용 자전거에 많이 사용되는 방식
• 슈레더 : 자동차나 오토바이용으로 주로 사용. 일부 MTB에도 이용
• 프레스타 : 고급MTB나 로드자전거, 하이브리드 자전거에 사용된다.

 

 

이번에 산 솔로7의 공기 주입구가 “프레스타” 이다 보니 그동안 사용하던 더롭 방식의 공기 주입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가 없어 어뎁터를 하나 샀다. 거금 3천원을 주고.. 순간 프레스타 전용 펌프를 살까도 생각했지만 집에 있는 펌프를 활용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그냥 샀다.

장착법은 캡을 벗긴 후에 바람이 새지 않도록 밸브를 조여주는 역할을 하는 TOP NUT으르 열어 준후에 어뎁터를 나사방향으로 돌려서 장착한다. 장착이 완료된 후에는 더롭 방식의 공기 주입구를 연결해서 바람을 넣어 주면 된다.

캡을 제거한 모습

TOP NUT를 열어준 모습

어댑터 장착 모습

공기압은 타이어에 표시되어 있는데 겨울철에는 표시압력보다 10% 적게, 여름철에는 20% 적게 넣어 주면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