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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홍보 전문가'라 불리는 서경덕 교수가 '뉴욕타임스' 4일자 신문에 '김치광고'를 올렸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2013년5월 '월스트리트저널(WSJ)' 아시아판 1면에 배우 송일국씨와 막걸리 광고를 올린 이후 배우 김윤진씨와 함께 다시 '김치광고'를 올렸습니다.
배우 김윤진씨가 모델로 나온 지면에는
"미셸 오바마가 김치 조리법을 트위터에 남기자 매운맛의 절인 배추에 엄청난 관심이 모아졌으며, 김치가 유네스코가 정한 인류무형 문화유산에 오르는 것을 계기로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과 한국 음식을 나누게 되서 몹시 기쁘다. 이번 주말 당신의 식탁에서 김치의 건강하고 매운맛을 느껴보는 건 어떠세요?"
라는 메시지가 있다고 합니다.
서경덕 교수는 배우 송일국씨와 함께 '월스트리트저널 유럽판 1면에 막걸리 광고를 게재했다고 6일에 밝혔으며, 오는 3월 WSJ 유럽판 1면에 다른 한식 광고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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