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걷기 문화, 힐링워킹, 파워워킹

미국은 텍사스주에 본부를 둔 미국시민체육연맹(AVA)을 중심으로 걷기 운동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AVA는 미 전역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캐피털 시민체육클럽(ESCA)와 같은 350여 개 클럽을 산하단체로 두고 있다.

 

 

미국의 걷기문화는 단순한 스포츠 차원이 아닌 비만과 질병은 물론 소외 등 사회적 병리를 고치는 특효약으로 인정되고 있다. 현재 미국 심장병학회에서는 "스타트, 워킹" 이라는 걷기 운동을 통해 최대 사망원인인 심장질환을 막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