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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3 Fragment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nformation+entertainment)

by 로드러너 201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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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information)와 오락(entertainment)을 합성해 만든 신조어로, 정보오락이라는 의미다. 호주에서 발달한 방송의 기능적 복합 형태에서 출발한 용어로, 계몽보다는 오락적 요소를 기본으로 한 텔레비전 뉴스프로그램을 말한다. 트래시 텔레비전(trash TV)이라고도 한다.

 



 

 자동차용 애플 iOS가 2014년도에 나온다고 한다. ABI Research의 보고서에 의하면 2018년까지 스마트폰 통합 기능을 지원하는 모든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절반이 애플이 출시할 자동차용 iOS를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앞으로 몇년간 IT, 자동차 업계의 핫이슈가 될 듯 하다.

 

자동차용 iOS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애플의 iOS 7 모바일 운영 체제와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연결해 스마트폰으로 메시징, 내비게이션, 음악을 위한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혼다/어큐라, 메르세데스 벤츠, 닛산/인피니티, 페라리, 시보레/오펠, 기아, 현대, 볼보, 재규어를 포함한 여러 거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내년에 iOS 통합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한다.

 

ABI 리서치 보고서는 하나 이상의 스마트폰 통합 기술을 탑재한 연결된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 출하량이 앞으로 5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크게 성장해 2018년까지 3,510만 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ABI는 이 중에서 43.6%가 미러링크(MirrorLink)를, 49.8%가 ‘자동차용 iOS’를, 그리고 28.2%가 기타 기술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동차용 iOS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힘을 발휘할지 의문이 드네요. 자동차에서 네비게이션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하는데 애플맵이 우리나라에서는 구글맵 보다도 못한 상황에서, 이래저래 사용자 입장에서는 손해 보는 부분이 많은 듯